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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움은 조선백자전, 호암선 김환기전…삼성이 단단히 별렀다
내년 2월 29일부터 ‘조선백자’전에서 선보일 ‘백자청화 매죽문 호’, (15세기, 개인소장, 국보). [사진 삼성문화재단]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(이하 리움)에선 ‘조선백자’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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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움선 조선백자전, 호암은 김환기전...삼성이 단단히 별렀다
백자청화 매죽문 호, 白磁靑華梅竹文壺 조선, 15세기, 높이 41.0cm,입지름 15.7cm,굽지름 18.2cm. 개인 소장, 국보. [사진 삼성문화재단] 서울 한남동 리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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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건 운명"…'이순신 마지막' 찾아냈다, 日서 나고 자란 이 사람 [김현예의 톡톡일본]
■ 「 9만4341점.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숫자다.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반환작업을 한지 올해로 10년. 많은 문화재가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왔지만, 이 지난한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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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석기부터 현대까지, 한·중 유물 500점 한자리에
김종춘 다보성갤러리 대표가 19일 한중 문화재 500여 점으로 꾸민 특별전 ‘한중 문화유산 재발견’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성룡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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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청동기부터 조선 달항아리까지...5000년 유물이 모였다
김종춘 다보성갤러리 대표가 19일 한중 문화재 500여 점으로 꾸민 특별전 '한중 문화유산 재발견'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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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김종춘 대표, 한중수교 기념 전시회 개최
김종춘 김종춘(사진) 다보성갤러리 대표가 한·중 수교 3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 ‘한·중 문화유산 재발견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전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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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급 청자·백자만 100점···현대 걸작까지 360점 다 펼쳤다
리움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 월 전경 제니퍼 스타인캠프, 태고의, 2, 2020, 영상설치, 가변크기 ⓒ Jennifer Steinkamp, 2020. [사진 리움] 이번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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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건희 컬렉션’ 진수 135점, 오늘부터 실물로 만난다
단 하루 만에 한 달치 예약이 매진됐다. 백신 예약 경쟁만 치열한 게 아니다. ‘이건희 컬렉션’을 하루라도 빨리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의 경쟁도 뜨거웠다. 삼성가 유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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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
'세기의 기증'으로 화제를 모은 '이건희 컬렉션'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.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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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만큼 예약 경쟁 치열한 '이건희 명품'전 21일 개막
정선, 1751년, 종이에 먹, 79.2x138.0cm 국보 제 216호.[사진 국립중앙박물관] 단 하루만에 한 달치 예약이 매진됐다. 백신 예약 경쟁만 치열한 게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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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 와서 분청사기 산다? 문화재 100여점 노린 외국인들 [영상]
━ 인사동 일원서 문화재 구입 관광객으로 위장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도자기와 고서적 등 문화재 100여 점으로 해외로 빼돌리려던 일본인과 중국인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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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컬렉션만 있는게 아니다···국보 고려대장경도 개인기증
삼성 측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'이건희 컬렉션' 중에 첫손에 꼽히는 국보 제 216호. 정선 필 인왕제색도(鄭敾 筆 仁王霽色圖). 조선 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(1676~1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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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도자기 수집
김현예 P팀 기자 “박군, 이것이 무엇이지?” 일본인 교수가 내민 건 접시 한 개. 영문을 몰라 하던 그에게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. “조선인이 조선의 접시를 몰라서야 말이 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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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컬렉션엔 국보·보물 60점…이중섭·모네 대표작도
━ 기부 작품 한 달에 100점씩만 전시해도 20년 걸릴 규모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들은 ‘이건희 컬렉션’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겸재 정선의 ‘인왕제색도’를 비롯해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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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우환 '바람' 한 점 13~20억원, 17일 케이옥션 경매 눈길
이우환 ,바람과 함께, oil on canvas, 181.8x227.3cm (150), 1987.13억~20억원[사진 케이옥션] 미술 경매 시장에 부는 훈풍이 예상보다 거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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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조각 5억원에 팔릴까?...권진규 작품 9점 경매에 나왔다
추정가 2억5000만원~5억원의 1968년 작 상경. 테라코타, 32.2x24.3x42.2(h)cm, [사진 케이옥션] 권진규, 혜정, 테라코타,33x22x46(h)cm, 1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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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'도자기 수도'는 어떻게 2000년 넘게 살아남았나
최근 중국 중남부 장시성에 있는 한 도시에서 '2020 국제도자박람회'가 열렸다. 코로나19 팬데믹이 무색하게 많은 사람이 몰린 이곳은 중국의 '도자기 수도'이자 세계의 도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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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헤이리 건축물 '논밭예술학교', 미술품 경매에 나왔다
헤이리 논밭예술학교 VR 영상 캡처,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, 경매 추정가 30억~40억원.[서울옥션] 헤이리 논밭예술학교 VR 영상 캡처, [서울옥션] 파주시 헤이리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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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억6000만원짜리 죽책, 4억원 백자...고미술 경매 뜨거웠다
경혜인빈상시죽책. 총 60개의 대나무 조각으로 이뤄졌다. [케이옥션] [케이옥션] 대나무로 만들어진 18세기 죽책 13억6000만원, 18세기 청화백자 4억원, 그리고 십장생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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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카펫 '조선철'을 아십니까?11~18일 '진품명품'전 열린다
조선시대 카펫인 조선철. 고미술상인들이 일본에서 사들여온 것이다. [사진 고미술협회 종로지회] 삼국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, 분청백자, 달항아리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'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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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과거 교재로 쓰인 풍수지리서, 첫 보물 된다
풍수지리서의 일종인 지리전서동림조담. [사진 문화재청] 조선은 과거(科擧)의 나라였다. 크게 문과·무과·잡과로 나뉘었는데 각각 문관, 무관, 기술직 중인(통역관·의사 등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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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여대 박물관, 美서 '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' 전시회 개최
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전통 한국공예와 현대 공예작가가 협업한 전시회를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. 5월 3일 (금)부터 6월 21일 (금)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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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고려청자 매병 등 한국 고미술 작품 4점 경매
━ 크리스티 코리아 백자 청화 산수 매화문 사각병(왼쪽)과 청자 흑백상감운학문 매병. [사진 크리스티 코리아] 크리스티 코리아가 다음 달 1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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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갇스비 콜랙숀’ 할아버지가 논 1만 마지기 팔아 샀다
큰 사진. 문화재 수집으로 ‘문화보국’을 외치던 간송 전형필 선생은 3·1운동에 물심양면으로 참가한 보성중학교를 1940년 인수해 ‘교육보국’에도 나섰다. 일제 강점기 시절 보성